운 무 운 무 글 / 이호은 고운자태 그 유혹에 빠져 님 찾았으나 우중산중 흰 치마폭으로 님의 모습 감추시어 보여줄듯 말듯 이내 가슴 애간장만 태우시더니 님과 함께 청산에 살으려 하나 그 마음속 쉬이 보여주시질 않네 -2016. 7. 24 - 북한산에서 나의 시 세계 201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