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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노
글/이 호 은
열변을 토해 낸 들
시원하랴
가슴을 치며
분개 한 들 후련하랴
울분에 찬 마음이
한 시대를
함께 헤쳐 나온
시간의 댓 가라 해도
음지에서
양지를 지양하며
한 솥밥에
청춘을 나눈 것이
한 스럽구나
그토록
당신이 꿈꾸던 세상이
붉은 세상이라니......
-2011.1.14-
김만복 전 국정원장 일본 좌파월간지 기고문에 분개하며
출처 : 61우정회
글쓴이 : 금강산(호은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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