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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밤
글/이호은(금강산)
깊은 밤
어둠 뚫고
투두둑
빗소리 타고 오신
내 사랑아
꿈결같은
그리움에 젖어들어
당신께
취하는데
정체되어
흐르지 못하는
그리움의
강에 빠져
이밤
또 다시
지독한
열병을 앓는다
- 2006. 7.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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