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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에 나홀로
글/이호은
발길도 끊겨 버린
차가운 겨울 밤
홀로 남겨진 수은등이
외로움에 운다
오늘도
내 마음은
무인도에 홀로 남겨진
그 쓸쓸함처럼
발 걸음도 천근 만근
이 견디기 힘든
고독과 쓸쓸함을
무엇으로 달랠까
이 밤
말 없이 비우는
빈 술잔 바라보며
눈물짓는다
또 다시
채워지는 술 잔이
고독의 물결로 넘실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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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에 나홀로
글/이호은
발길도 끊겨 버린
차가운 겨울 밤
홀로 남겨진 수은등이
외로움에 운다
오늘도
내 마음은
무인도에 홀로 남겨진
그 쓸쓸함처럼
발 걸음도 천근 만근
이 견디기 힘든
고독과 쓸쓸함을
무엇으로 달랠까
이 밤
말 없이 비우는
빈 술잔 바라보며
눈물짓는다
또 다시
채워지는 술 잔이
고독의 물결로 넘실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