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그리움의 바다
글/이호은
물안개속 보이지 않는
보석을 찾아 헤맨다
내 손가락에 끼울수 있을까
허무맹랑한
상상일지라도
꿈을 버리지 못한다
손가락에
끼워진 보석을 상상하며
망망대해
그리움의 바다로
노를 저어 나간다
-2014.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