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산과 여행

숨은벽 릿찌산행 ( 2016. 5. 28(토) )

이호은 2016. 5. 2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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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벽 릿찌길  / 이호은

 

 

 

구름이

내려다 보는 곳

바람이 먼저 오르고

 

구름은 응원하고

바람이 힘을주니

뒤이어 나도 오른다

 

50미터

대슬랩아래

구경꾼 들 마져

힘을 보태니

저절로 힘이나네

 

이곳을 오르면

어디인가

 

백운대

인수봉

하늘과 맞 닿아

세상을 내려다 보는

천국이야

 

이 바윗길이

바로, 천국으로 가는

하늘문인거야

 

 

 

 

- 2016. 5. 28 -

   숨은벽에서

 

               ■ 일      시 :  2016. 5.28(토) 북한산 숨은벽 릿찌산행
          ■ 코      스 : 국사당 - 숨은벽능선-숨은벽 대슬랩 -크랙길 -고래등바위- 숨은벽정상
          ■ 산행시간 : 09:00 ~ 16 :00 (7시간)

 

 

    오늘 숨은벽 릿찌산행 들머리인 국사당입구

  

 

   작은 폭포

  

 

   

   숨은벽능선에 빨래판바위 - 이곳을 오르면 바로 숨은벽의 전망바위다

  일반 등산객은 사고위험으로 우회길을 이용하여 전망바위를 오른다 

  

 

  빨래판바위를 올라 해골바위를 바라보며

  

   일행이 빨래판바위를 오르고 있는 사이 해골바위를 배경으로 사진 한컷을...

 

 

   

 

   일명 숨은벽능선에 바나나바위라고도 불리고 잠수함바위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드디어 숨은벽 대슬랩에 도착한다.

  오늘 오를 대슬랩구간이 그 위용를 드러내 보인다. 여기까지 오르는 산행코스에서는

  그 숨은벽 대슬랩의 위용이 감춰져 있어 일명 숨은벽이라 불리는데, 숨은벽은

  바로 턱앞까지 다다라야 만 그 위용을 드러낸다 

 

 

 

  숨은벽 대슬랩 바로아래에서 장비를 착용한후 사진에 담아본다

   

   대슬랩구간을 올라 후등자의 모습을 담아본다

  

 

   내가 오르고 일행들이 후등으로 오르는 모습

 

 

 

 

   일행들이 연등해서 오르는 모습을 담는다

  

 

  대슬랩에 올라 후등자들이 오르는 사이에 옆 능선에 장군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아본다

  

   올라온 숨은벽능선을 배경으로

 

  

 

   요 구간이 쌍크랙 구간이다 - 그리 어렵진 않으나 마지막 구간을 넘을때 조심!

  

 

    쌍크랙구간을 넘으면 바위를 안고 우측으로 돌아 오르는 구간이 나오는데

   이 곳을 오르면 약 4미터 오버행 하강 구간이 나온다. 이 구간은 자일로 하강을 하던가

   아니면 우측에 좁은굴이 있어 굴을 빠져나올수도 있으나 통과 굴이 좁아 베낭을 먼저

   내려 보내고 통과해와야만 한다.

   나는 팔자하강기로 하강을 해서 이 구간을 통과하였다  

 

 

 

  

 

 

  

 

 

 

   

 

   이 구간이 고래등구간이다.

  고래등구간은 마치 고래등을 닮았다하여 고래등구간이라 불리는데 양 옆이 바로

  천길 낭떨어지 구간이라 공포감이 상당하다. 반드시 자일로 확보를 해서 통과하기를 권한다 

  

  

   고래등구간을 올라 숨은벽능선을 조망해본다 -

   뒤 이어 일행도 고래등구간을 오른다

  

   이곳엔 라일락이 이제 핀다

  

   이제 인수봉의 웅장한 모습이 코앞이다

 

  

 

   바로옆 인수릿찌 구간인 설교벽의 악어능선 모습이다

 

 

 

  설교벽 악어능선을 카메라를 당겨본다. 그곳에도 천국인 하늘로 오르는 바위꾼들이....

 

   이 꽃이름은 금마타리라고 한다 

   

 

  이곳엔 산 목련이 아직도 ....

 

 

   

 

   드디어 정상 바로아래 엄지바위가 보인다

  

 

   엄지바위에서....

 

 

 

   드디어 숨은벽 정상에서 인수봉을 배경으로 인증샷이다

 

 

 

  

 

  인수봉에서 바위꾼들이....

   

 

   하산길에 위문으로 향하면서 인수봉을 담아본다

 

 

  만경대의 모습

 

 

  백운대 바로아래 위문의 모습을 뒤로하고 하산길로...

 

 

  보리사앞에 은행나무

 

 

 

   북한동 쉼터에서 올려다본 염초능선과 백운대

   오늘 오른 숨은벽은 저 백운대 뒤편에 있다.

 

   염초봉

  

 

   대서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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