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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모처럼 중부지방에 많은비가 내렸다.
지난 밤사이 내린 폭우가 오늘까지 이어져 토요산행에 지장이 있을까 했는데
다행이 아침에 비가 그쳐 줘서 베낭을 꾸려 북한산으로 향하였다.
그러나 밤에 내린비로 안하여 습기가 많아 땀이 비오듯 하는데,
계곡에서 들려오는 물소리가 땀을 시켜주는 듯 산행에 힘을 보태니 오랜만에 듣는
물소리에 일행들도 저절로 힘이난다.
■ 일 시 : 2016.7. 2(토) 북한산 기자촌능선 산행
■ 산행코스 : 진관사입구 -기자촌능선 -대머리바위- 향로봉- 비봉 - 사모바위-승가봉
-문수봉갈림길 - 삼천사계곡 - 삼천사
■ 산행시간 : 09:30 ~ 16:50 ( 약 6시간 20분 )
멀리 백운대에 구름이 걸쳐있다.
향로봉
비봉에 모습이다
진관슬랩- 웨딩바위
관봉
사모바위
승가봉에서 바라본 주능선의 모습
통천문
코끼리바위
큰까치수염
한뿌리에서 이렇게 많은 가지가....
삼천사 계곡물
월한폭포
삼천사
여름산행중 흘린땀에는 골뱅이무침에 션한 쌩맥주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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