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산과 여행

북한산 주능선 종주산행

이호은 2016. 7. 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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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인것 같다.

    8월 12일부터 1무1박2일 지리산 종주를 계획해 놓고 몸도 풀겸 북한산 종주를

    계획하여 종주산행을 하였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이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가 아니였나 생각된다.

   

       오전 8시 20분 불광역에서 일행과 만나 족도리봉 부터 시작해서 비봉과 사모바위

    대남문과 대동문, 그리고 위문을 거쳐 밤골계곡으로 해서 효자비로 하산하는

    코스를 잡아 진행하였다.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와 일행 중 북한산을 처음으로 산행하는 이가 있어

   원래는 8시간 소요시간을 예상하였으나,  한시간 더 소요가 되서 9시간을 산행을

   하였는데 이 무더위에 그래도 사고없이, 낙오없이 완주한 것 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한다.

 

 

    ■ 일      시 : 2016.7. 9(토) 북한산 주능선 종주산행 

    ■ 산행코스 : 불광동 -족도리봉 -비봉-사모바위- 승가봉 -청수동암문-대남문

                        -대성문 - 대동문 - 동장대- 용암문- 위문 - 호랑이굴입구-대동샘-

                          밤골계곡-효자비

    ■ 산행시간 : 08:20 ~ 17:20 ( 약 9시간 00분 

 

 

   불광역에서 들머리인 족도리봉을 향하여 

 

 

    족도리봉에서 너무 더운날씨에

바위를 안타고 우회코스로 진행하는 중에

돼지코 바위 모습이다

 

   족도리봉에 모습

  

 

   웬만해서는 모자를 안쓰는데 너무 햇볕이 따가와서 모자를 썻는데 괜찮은가요? ㅎ

 

  향로봉을 오르면서 바라본 족도리봉에 모습

  

   비봉에 모습이다

  

   저 멀리 북한산을 총지휘하는

 총사령부인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모습이 잡힌다.

   아직도 갈길이 멀다

 

   관봉에 모습

  

  서쪽에서 바라본 비봉

  

 

  사모바위

 

 

 

  동쪽에서 바라본 비봉의 모습이다

 

 

   통천문

 

   통천문에 코끼리 바위 

  

  오늘은 더위에 문수봉을 안오르고 청수동암문을 거쳐서 대남문으로 향한다

 

 

 

   대남문 누각에서 바라본 보현봉- 내년이면 산행금지 기간이 풀린다고 한다

 

  대성문- 이곳에서 형제봉과 국민대학과 평창동쪽으로 하산할수 있다

  

   북한산에 성곽길 

  멋진 북한산에 백운대와 만경대 그리고 노적봉에 모습을 잡아본다

 

 

 

   

   대동문에 도착

  

 

   동장대에 모습

  

  북한산 대피소

 

    용암사지 석탑으로 하루 빨리 복원이 되어서 원래 모습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해 본다

 

  용암문

 

   노적봉에 모습이다

 

 

 

 

  드디어 염초봉과 백운대 서벽에 모습을 잡아본다

 

  웅장한 북한산에 최고봉이며 총사령부인 백운대에 도착하다

 

 

  백운대 바로아래 위문

 

 

   -위문에 국립공원관리공단 초소-

이곳에서 만경대를 오르는 산꾼들의 장비착용 점검을 해서

장비를 착용한 산꾼만 통과를 시킨다.

나도 지지난주 이곳 만경대를 다녀왔다

 

 

만경대 초입에 모습

 

 

 원추리

 

   드디어 위문을 돌아 하산길이다

숨은벽 능선의 모습 

 

 

   오늘의 구세주 대동샘이다!

산꾼들의 오아시스로 특히 오늘 무더위로 인한 갈증을

이곳에서 풀었다. 

 

 

 

큰까지수염에 나비와 벌이

 

 

 

 

 

 

  오늘 산행중에 피로를 풀어주는

밤골계곡에서 계곡물 떨어지는 모습을

카메라로 느리게 담아보았다   

 

 

 

 

 

 드디어 오늘 북한산종주의 마지막 하신지점인 효자비에 도착하다.

 잠시 전에 거쳐서 하산길에 접어 든 백운대와 인수봉에 모습이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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