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새해 아침을 맞으며

이호은 2016. 12. 3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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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아침을 맞으며

 

글 / 이호은

 

 

 

 

정유년 새해아침

아무도 가지않은 길

순백의 길이 열린다

 

 

설레임 가득한

동녘의 하늘이 열리고

열린하늘로

희망이 떠오른다

 

 

설레임으로

다가온 새해희망을

우리모두

두팔벌려 맞자

 

 

이제 곧

하늘이 열리고

희망의 새빛이

온누리에 비추리라

 

 

한라에서 백두까지

어두운곳

그늘진 곳을 찾아가

비추리라

 

 

이땅에 더 이상

어둠이 없게 하시고

그늘진 곳 없게 하소서

사랑의 빛 뿌리소서

 

 

 

 

 

- 2016. 12. 31 -

새날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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