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진달래 능선에서 바라본 인수봉과 만경대 모습
북한산
글 / 이호은
오늘도 나는
너에게로 간다
생애 가장 눈부신 날
너에게로 간다
사랑을
주기 위해서
사랑을
받기 위해서
너에게로 간다
그러나
돌아오는 길
나는 오늘도
주고 온 것은 없이
받기 만 했구나
- 2018. 4. 21. -
우이동으로 하산길에
728x90
반응형
LIST
'나의 시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세 시대 (0) | 2018.04.29 |
---|---|
북한 핵 포기와 평화협정체결의 기만전술을 경계한다! (0) | 2018.04.23 |
꽃잎 다 떨어진 날 (0) | 2018.04.20 |
망조가 들다 (1) | 2018.04.19 |
남북 정상회담은 남과 북 평화로 가는 길인가! (0) | 2018.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