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산과 여행

북한산 기자촌능선 산행(2021. 3. 21(일))

이호은 2021. 3. 2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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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산행도
주능선을 피해서 코스를 잡고
기자촌능선으로 오른다.

연신네역에서 출발하여
둘레길을 거쳐 기자촌 공원지킴터로
이동하면서 불과 한주 사이
북한산에도 진달래가 만개한 모습이다.

코로나로 온 국민이 힘들어 하는 사이에도
봄은 벌써 그렇게 우리곁으로 와 있었다

3월도 중순을 지나면서
중부지방에도 하루가 다르게
꽃들이 가득 피어난 모습을 볼수가 있다.

 



    □ 일    시 : 북한산 기자촌능선 산행(2021. 3.21 (일))
    □ 코    스 : 연신네역 - 둘레길 - 기자촌 공원지킴터 - 곰발바닥바위 - 대머리바위   
                    - 기자촌능선 - 515봉 - 향로봉 북계곡 - 향로봉 갈림길 - 구기터널입구 - 불광역
    □ 산행시간 : 09 :00~13:00(4시간 )

 

 

 

기자촌능선 대머리바위에서

 

 

 

일주일 사이에 벌써 산밑에는 진달래가 만개를 했습니다

 

 

 

 

 

 

기자촌능선 지킴터로 오른다

 

 

 

이 바위 모습도 얼굴모습 같지 않나요! 킹콩모습 같기도 하고....

 

 

 

 

대머리바위

 

 

 

 

곰발바닥바위가 아래쪽에서 보면 킹콩 삼형제 모습이고

 위에서 바라보면 곰발바닥이다

 

 

위에서 바라보면 곰발바닥 바위다

 

 

 

 

 

 

 

 

515봉에서 소나무 아래로 바라보는 족두리봉의 모습입니다

 

 

향로봉

 

주능선의 향로봉 갈림길에서 구기터널입구로 하산코스를 잡습니다 

 

 

제비꽃이 벌써....

 

구기터널입구로 하산해서 불광역으로 이동한다



 
봄을 시샘하는지
오늘은 바람에 싸늘한 날씨에
오후가 오후가 되면서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진눈개비까지 오는 봄을 움추러 들게
하는듯 하다.

빗방울에 진눈개비까지
서둘러 하산하여서는 친구와 함께
막걸리 한잔 나누며
서로 건강을 챙기자는 덕담으로
산행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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