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산과 여행

북한산 계곡 물놀이 산행(2023.7.22(토))

이호은 2023. 7. 2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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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삼복 중 중복을 넘기면서

이번주에는 더위를 날려버릴 북한산의 계곡을 찾아 나섭니다.

산행코스는 불광역에서
햇볕을 피해 그늘로만 잡아 기자능선에서 계곡을 타고

선녀탕으로 향합니다.

선녀탕에 도착!

차가운 선녀탕에 몸을 풍덩....
더위를 식히는 산행 ... 자 ~ 이제 출발합니다.



- 선녀탕에서 -

 



□ 일시 : 북한산 물놀이 산행 (2023.7. 22(토))
□ 코스 : 불광역 - 구기터널입구  - 차마고도길 전망대 -  향로봉 갈림길 - 향로봉
               서벽계곡 - 선녀탕계곡  - 선녀탕 - 진관사계곡  - 진관사( 7.47키로미터)
□ 산행시간: 10:00 ~16:45 ( 6시간 45분 )



 

 

 

불광역 2번출구를 나와 

구기터널앞까지 진행하여 구기터널앞에서 

좌측 계단을 따라 진행하겠습니다

족두리봉이 우측으로 눈에 들어옵니다

 

 

 

구기터널 좌측으로 올라와

국공초소를 지나 향로봉 갈림길로 진행해서 오르겠습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산꾼의 여름 무더위도 말리지 못합니다!

 

 

 

 

소나무 옥좌에 앉아 부러울것 없는 여유를 부려봅니다

 

 

 

계곡을 따라 올라오다

차마고도길 소나무전망대

쉼터로 올랐습니다

 

흐르는 땀은

바람이 산들바람이 말려주고

내 가슴에는 뜨거운 열정은

산이 채워준다 

 

 

 

 

 

 

기자능선 515봉에서 족두리봉을 배경으로

 

 

 

 

 

 

앞에 내려다보이는 봉우리가

기자능선의 475봉의 모습입니다

 

 

 

북한산 전망을 설명드리면

맨앞에 암릉이 진관슬랩의 암릉이 되겠으며

그 뒤로는 응봉능선과 응봉능선 뒤에 능선이 바로 의상능선이 되겠습니다

또한 의상능선의 용출 용혈 증취봉의 뒤로는

북한산의 지휘부 백운봉과 만경대 노적봉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원추리꽃

 

 



드디어 선녀탕에 도착하였습니다
선녀탕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몸의 열기를 식히고 

하산길 진관사계곡으로 향하겠습니다

 

 

 

한여름 무더위에 풍덩이 최고죠!

 

 

 

선녀탕앞에 전망으로 보이는 능선은

바로 응봉능선이 되겠습니다.

응봉능선 우측으로 오르면 주능선의 사모바위가 나옵니다

 

 

 

 

 

진관사로 하산을 하였습니다

 

 

 

 


한여름 무더위에 지치키도 하지만

친구들과 오붓하니 산행을 하며 여러친구들이 싸온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고

계곡물에 더위를 식히며 하루를 즐겁게 보냈습니다.

다음주에는 여름휴가가 시작되는데
또 다른 산행 계획을 세워 여름휴가를 나름 의미있게 보내려 합니다.

올여름 모두들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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