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그리움

이호은 2008. 1. 2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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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리 움 
         글/이호은
         잿빛하늘
         그리움 
         가득 머금다
         쏟아 놓으니
         잣나무
         솔가지 위로 
         그리움 
         가득가득 쌓이는 데
         그리움의 크기 만큼
         무거와 힘겹다
         확! 털어내고
         자유로울 날은
         언제인가
            -2008.1.22-
             눈내리는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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