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사랑이 그립습니다 당신 사랑이 그립습니다 글/이호은 가을 햇살 만큼이나 따가운 당신 사랑이 그립습니다. 마셔도 마르지않는 샘물처럼 사랑하면 할수록 가득 차오르 는 샘물 같은 당신 사랑이 그립습니다. 아파하지 않고, 힘들어하지 않는 내 가슴에 메마른 사랑에 갈증을 따가운 가을 햇살같은 사랑으로 녹여 줄 당신..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6.05.03
5월의 기도 5월의 기도 글/이호은 5월에는 화려하게 피어나는 꽃과 같이 활짝 웃는 모습으로 모두를 사랑하게 하소서. 아침이슬 머금고 새벽에 피어나 저녁에 지는 나팔꽃 같이 잠시 피었다 스러지는 것처첨 잠시 스쳐지나가는 인생 미움도, 원망도, 욕망까지도 모두 지워버리고 활짝 웃는 꽃과 같은 모습으로 모..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6.05.02
태양이 떠오를까 태양이 떠 오를까 글/ 이호은 붉게 물든 저녁노을 구름사이로 태양이 이내 숨는다 그리움을 심어놓은 걸까 아쉬운 작별인가 순간 밀려오는 고독 알수없는 허탈감 가슴에 커다란 구멍하나 뚫리고 채워지지 않는 허기 만큼이나 달려갈수 없어 잡을수 없는 그리움 마음에도 어둠이 내린다 그리움에 무너..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6.04.26
그리운 님 * 그리운 님 * 글/이호은 술 한잔에 그리움 안고 달려가는 곳 보이지 않는 그리움의 끝 자락 언제나 그 자리 그리움 가득하듯 고백하고픈 사랑도 가득한데 흔적조차 없이 보이지 않는 끝도 없는 그리움의 길은 달려가도 늘 그 자리 그 자리 맴돌다 붉거진 내 얼굴에 나도 모르게 눈물은 고이고 가도 가..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6.04.22
당 신 당 신 글/이호은 자리를 펴고 누워도 머리에 떠오르는 이가 바로 당신 입니다. 무심코 지나는 거리의 쇼 윈도에 스쳐 지나가는 얼굴 바로 당신 입니다. 언제나 내 마음안에 다가오는 그리움도 바로 당신 입니다. 내게 당신은 영원한 그리움의 대상 입니다.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6.04.20
사랑하는 당신께(사모곡) * 사랑하는 당신께 * 글/이호은(금강산) 사랑하는 당신이여.... 이젠 당신에 대한 사랑도 그리움도 모두 내 마음속에서 그만 지우고 당신을 편안히 보내드려야 하건 만 날이 갈수록 해가 갈수록 점점 더 사뭇히게 그리워 보내드리지 못하는 마음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보이지 않으..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6.04.19
야생화 야생화 글/이호은(금강산) 후미진 계곡 홀로 외로이 피어난 한 송이 야생화, 수줍은 듯 고개 숙인 모습 첫 날밤 새- 아씨 얼굴. 수줍어 말 못하는 새 - 아씨 얼굴 같이 봉오리 고개 숙여, 봄 바람에 고개 살짝 들어보니 그 모습 더욱 붉고 아름답다. 청초한 고운 자태 연분홍 빛 아름다움 인적없는 외로움..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6.04.18
그리움 그리움 글/이호은 스스로 아파하지 않는다고, 그리워 하지 않는다고 하였지만 오늘도 당신 그리워하는 마음에 다시 목이 메여 옵니다. 그리워하는 마음 아무리 깊어도 참을수 있겠지만 당신 그리워하는 마음보다 더 견딜수 없는건 찾을수 없었던 당신 얼굴입니다. 물보다 더 진한 피로도 찾을수 없었..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6.04.15
환상의 섬 사량도 환상의 섬 글 /이 호은(금강산) 환상의 섬 사량도에 어둠이 물러가고 붉은 태양이 솟아 오르니 눈에 들어오는 곳 마다 그림이 되고 바라보는 곳은 절경이 된다 산 정상 봉우리 봉우리 암봉은 한 폭의 산수화요 산중에 붉게 물든 진달래는 선남 선녀 발목잡아 놓아주지 않더니 어느새 산행길 멈춰서서 ..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6.04.12
그리운이와 커피한잔 그리운이와 커피 한잔 글/ 이호은(금강산) 고운햇살 가득한 테라스에 앉아 커피한잔 앞에 놓고 피어오르는 향처럼 마음속 그리움 찾아 떠난다 그리운 이 찾아 앞에 마주하고 마음속 그리움 나눈다 진하지 않은 향으로 넘치지 않는 사랑 앞에 놓인 커피잔에 담아 환한미소로 나눈다 혼자가 아닌 그리운.. 나의 시세계(플래닛에서 이전) 2006.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