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곡 사모곡 죽도록 그리워하며 울어보셨나요 긴긴밤 그리움에 눈물 흘리지 만 정작 님은 이내 마음을 알지 못하고 그리움에 밤을 세워 아파해도 정작 그 아픔으로도 날이 밝아 옴을 막지 못하네 죽을 만큼 보고 싶어도 죽을 만큼 그리워도 그 마음 전할 길이 없으니 이 목숨 거두시고 단 한번이라도 내게 다시 오신다면 이 목숨 기꺼이 바치오리다 - 2016. 5. 17 - 잠못들게 하는 밤에 나의 시 세계 2016.05.17
어머니 전상서 어머니 전상서 / 이호은 5월의 햇살이 그 어느때 보다 눈부셔요 오월에는 꽃은 피어 향기를 내 뿜고 새 순까지도 세상이 보고싶다 하여 점점 고개를 길게 내밀고 있어요 어머니! 5월이 아니드라도 당신이 너무 그립고 보고픈데 5월에는 얼마나 당신이 그립고 눈물이 나는지 아세요 어머니 .. 나의 시 세계 201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