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무게 삶의 무게 글 / 이호은 오늘 잠들어 눈뜨지 말았으면... 그러나 또 눈 떠지니 아침이다 그렇게 하루하루 이틀 이틀 어느새 한주의 끝자락이다 새 달을 맞았는가 하면 다시 또 한 달이 지난다 가는 세월이 아쉬운 것보다 늙는 것이 서럽고 늙는 것이 서러운 것보다 혼자가 되는 것이 더 슬프.. 나의 시 세계 2019.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