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설악이어라! 아 ~ 설악이어라! 글 / 이호은 백두대간의 등줄기 대청봉에서 내설악 서북능선으로 흘러내리는 설악의 새벽 기운을 온몸으로 맞으며 그 설악의 기운 받아 대승령을 넘어 발길 끊긴 원시림 흑선동계곡에다 오늘도 발자국 하나 남긴다 삼계의 정신세계 수도 도량이 설악이어라 그제는 마등.. 나의 시 세계 2019.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