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석 추 석 글 / 이호은 추석명절 한가위 오늘밤에 풍성한 가을처럼 꽉찬 보름달을 볼수 있으려나 아침엔 햇곡식에 햇과일로 정성들여 음식차려놓고 조상님께 소원하나 빌어보고, 오늘밤엔 달님께 소원한가지씩 또 빌어보자 객지에 나가있는 장성한 아들은 착하고 이쁜색시 만나 결혼하게 해.. 나의 시 세계 2016.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