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가 을

이호은 2012. 8. 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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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을 글/이호은 대지를 달구던 폭염에 가을이 아직 저 멀리 있나 하였으나 말복지나고, 입추지나 태양도 빛을 잃어 매미울음소리 잦아들더니 해질녁 귀뚜라미 울음소리함께 이미, 가을은 소리없이 곁에 와 있었네 백일홍 붉은 꽃잎마져 떨구기전 가셨던 님 오시면 좋으련만 한번 가신님이 다시 오시려나 -2012.8.9- ▒⊙▒ ~당신께 ▒\ 꽃향기가 가득한 하루를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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