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무명가수 나미애의 님이 먼 곳에를 들으며

이호은 2014. 12. 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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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년 무명가수 나미애의 님이 먼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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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무명가수(나미애)의 노래

- 님은 먼 곳에를 들으며-

 

글/ 이호은

 

 

당신은

울어본 적이 있는가

노래한곡에

그토록 눈물 흘려본 적이 있는가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 산다 할 것을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랑

아~ 이 애절함이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고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함을 후회하며

님을 향한 그 애절함이

영혼을 다시 부른다

 

가슴으로 부르는

한 무명가수의 노래에

난 노래 가사의

주인공이 되여 눈물을 쏟는다

 

사무친 그리움이

노래가 되고

노래는 곧 그리움이 되어

울음이 된다

 

노래 가사처럼

님을 다시 부른다고

떠났 던 님이 다시 돌아 오신다 면

그 얼마나 좋겠는가

 

지금이라도

사랑한다고 말 한마디 전할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 2014. 12. 17-

30년 무명가수의 님은 먼 곳에를 들으며

어머니를 그리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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