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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대
글 / 이호은
너는 꽃이야
한겨울 높은 산 위에서만
잠시잠깐 피었다 스러지는
꽃이야
너는 보석이야
그것도 한겨울 산 위에서만
볼수있는
햇살받아 반짝반짝 빛나는
영롱한 보석이야
꽃중에 꽃
보석중에 보석
네가, 내 마음을 훔쳤구나
-2014.12.20-
도봉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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