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산과 여행

2015년 12월 22일(화) 북한산 의상 부왕동암문 주능선 산행

이호은 2015. 12. 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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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오랜만에 휴가를 얻어 베낭을 둘러메고 북한산으로 평일산행을 다녀왔다.

   일년 연두달 북한산이 오늘만 같아라!

   정말 조용하고 한산하고, 날씨마져 겨울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따뜻하고 바람하나 없는 그런날이였다.

   계곡엔 한겨울임에도 계곡 물소리가 조용한 북한산자락을 울리고 마음마져 평온함이 내 마음속으로

   잦어들게 하는 그런 하루였기에  평소에도 평일 산행만 할수 있었음 좋겠다!

   그러나  내 삶이 그렇게 한가한가 말이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평일엔 또 직장생활이 기다라고 있으니 어쩌겠는가!

   쉽지않은 평일 산행이였기에 오늘 하루가 더 행복하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

   모처럼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북한산을 한바퀴 돌구온거 같다.   


     ■  일      자 : 2015년 12월 22일(화) 북한산 의상 부왕동암문 주능선 산행

     ■  산행코스 : 산성입구-산성계곡-부왕사지-부왕동암문-나월봉-문수봉둘레길-승가봉-비봉-

                         남능선-구기동하산             

     ■ 산행 시간 : 09:30~15:30 (6시간 00분)




   산성입구에서 계곡으로 오르는 산행지 출발점 



   산성계곡



  늘 나를 반겨주는 중성문에서 바라보는 노적봉의 모습




   솟아올라서 얼은 고드름의 신기함에 사진에 담아보았다





   부왕동암문으로 오르는 계단길모습이 정겹다


   오늘 삼각산에 모습(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 



   의상능선에 멋진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오늘도 통천문앞 코끼리바위를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문수봉쪽에서 승가봉방향으로 통천문의 모습


   승가봉방향에서 문수봉쪽으로 바라본 통천문의 모습


   통천문 위에서 바라본 의상능선의  봉우리들


   승가봉에서 주능선을 배경으로


  돼지 고사머리 바위


  사모바위



  비봉에 코뿔소바위 모습



  비봉 남능선의 잉어바위 모습



  로보트바위 모습


  죠스바위 모습




   올챙이 바위




   구기동 하산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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