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산과 여행

2015년 12월 27일(일) 북한산 선림공원지킴터 족도리봉 산행

이호은 2015. 12. 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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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메스컴에서 오랜만에 한파주위보가 내려졌다고 해서 완전무장 산행복장으로 집을

   나섰는데 켓에 내피까지,  평소에 쓰지도 않던 모자까지 쓰고 길을 나섰으나, 막상 산에

   오르니 땀으로 모자가 젖을 정도였다. 

 

     바람도 안불고 산행하기 좋은 날씨여서 추운줄 모르고 산행을 하였으나, 예전에는 한겨울에도

  추운줄 모르고 산행을 하였는데 이제는 나이를 먹어가며 건강에 신경을 쓰게 되는지라

  안쓰던 모자를 쓰니 그 모습이 꼭 중공군 모습처럼 우숩기도하다.


     가볍게 산행을 마치고 동태찌게에다 소주한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또 새로운 한주와 새해설계를

   준비하는 마음에 집으로 향한다.  


     ■  일      자 : 2015년 12월 27일(일) 북한산 선림공원지킴터 족도리봉 산행

     ■  산행코스 : 연신네-불광중학교-선림공원지킴터-향로봉-족도리봉-불광사-연신네             

     ■ 산행 시간 : 10:30~15:00 (4시간 30분)


 

   그제 토요일 올랐던 선림공원지킴터로 산행을 시작한다



 

 


  향로봉에서 족도리봉을 배경으로









   족도리봉을 배경으로 이곳은 내가 사계절 사진을 남기는 곳이다.


  족도리봉에서 오늘은 오랜만에 불광사로 하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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