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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방정식
글 / 이호은
바라보는 눈빛
부담스럽지 않아 했고
너를 품는 가슴도
거부하지 않았다
사랑해 달라
투정조차 부릴줄 모르고
날 잡아 찾아가
문 열어 달라 해도
내 칠줄 모른다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외면 할 줄 모르고
사랑해준다
합방하는 날이
사랑하는 날
우리 둘 만의 사랑방정식이야
- 2016 . 8. 29 -
PS ; 내가 사랑하는 북한산!
언제 찾아가도 늘 그자리에서 반겨주며
왜 날마다 오지 않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투정조차 할줄 모르는
우직한 그 모습에 바라만 보아도 좋아서
이렇게 글로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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