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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에는
글 / 이호은
오월의 산은
온통 연두빛으로 나를 부르고
나는 자연의 소리를 찾아
귀 기우리며 달려간다
어디로 갈까
굳이 망설이지 않아도
눈길 가는 곳
발길 닿는곳에
흔적하나 남겨놓아도 좋으리
흔적하나 남겨 놓은곳
그 곳이 바로
나 만의 지상낙원이라
산중에 도원이야
- 2017. 5.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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