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신 회사 선배님들과 함께
충북 괴산과 제천,
회사연수원에서 일박하고
단양과 원주을 거쳐서 올라오는
봄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첫째날은
충북 괴산의 화양동의 회양구곡과
청풍의 호수를 품은 비봉산에 새로 설치되어
최근 오픈한 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에 오르고...
둘째날에는
단양의 근래에 오픈한
만천하스카이워크에 올라
벚꽃이 활짝핀 단양시내 경치를 구경해 보고
귀경길에는 도담삼봉과
원주의 소금산 출렁다리를 올라보고 왔다.
속리산국립공원 화양동의 화양구곡입구
할미꽃
내륙에 위치한 청풍명월의 또 하나의 명물로
충북제천의 청풍문화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청풍호반케이블카...
이로써 청풍문화단지와 함께 청풍명월에서도
케이블카로 비봉산에 올라 청풍호와 충주호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있는
또 하나의 볼거리, 여행의 즐거움을 줄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케이블카 요금은
아래 풍경을 내려다 볼수있게 만든
케이블카 바닥이 크리스탈로 되어 있는 것은 20,000원이고,
아래가 내려다 보이지 않는 일반적인 케이블카는 15,000이나
우리는 아래를 내려다 볼수 있는 2만원을 내고
크리스탈바닥의 케이블카를 탔으나
큰 의미를 찾을수 없어 15,000원
일반적인 케이블카를 권하고 싶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며 청풍호반이 한눈에 들어오고...
비봉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청풍문화단지와 청풍호 풍경 과 주변 금수산 풍경
이쪽은 충주호와 월악산 주변 풍경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면 찍은 청풍면소재지 만개한 벚꽃풍경
지금이 벚꽃축제기간이기도 해서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금월봉 휴게소
금월봉의 아기코끼리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스카이워크 전망대에는 빙글빙글 돌아서 올라가게 되어있다
스카이워크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단양시내 모습이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정상부의 모습
단양시내 강변 벚꽃길에서 올라다 보는 스카이워크 전망대 모습
도담삼봉
원주 소금산출렁다리가 있는 간현유원지
출렁다리에 오르려면
매표소에서 3,000원 입장권을 구입해야하는데
이렇게 손목에 찰수 있게 되어 있으며
입구에서 바코드가 찍힌 이 인식표를
지하철 탈때 개찰하듯
입구의 개찰구다 찍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소금산출렁다리가 있는 개찰구가 있는 입구
소금산 출렁다리 전경
출렁다리에서 내려다 보는 간현유원지 풍경
4월을
누가 잔인한 계절이라 했던가
꽃 피는 음력 춘삼월이라
경조사가 많아
부조금 나갈일에
잔인하다 하였던가
눈에 보이는것이 꽃이라
길가에 꽃길만 걷는데
이보다
더 아름다운 계절이
또 어디 있겠는가
춥지고
덥지도 않아
나들이길 발걸음 가벼워라
하지만 사계절이
4월 같으면 좋을까만
이 또한
매일이 변화가 없으면
좋은 줄 모르리라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복받은 민족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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