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산과 여행

북한산 오산슬랩 산행( 2022.11.5(토))

이호은 2022. 11. 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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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에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서
0도까지 떨어진 날씨지만
오랜만에 오산슬랩으로 향합니다.

오산슬랩은
은평구 선림사 뒤편의 암릉지대로
선림사 입구에서 우측으로 올라가
북한산 둘레길과 만나 위로 오르는데
선린탐방센타를 지나 우측으로  

오산약수터로 가는 쪽으로 오릅니다. 

오산약수터를 지나
계속 앞으로 가다보면 암릉이 나오고

이곳에서 정상쪽으로 등반하면
오산슬랩에 도착하게 됩니다.

 

◇ 일  시 :  북한산 오산슬랩산행(2022. 11. 5(토))
◇ 코  스  : 연신내역 - 불광중학교 - 선림탐방센타 - 오산슬랩
                 - 기자능선 - 475봉 -515봉 - 향로봉 - 탕춘대능선 -
                 - 북한산조망터 - 장미공원 - 불광동( 약 9키로미터)                
◇ 산행시간: 09:00~14:55( 5시간55분)

 


오산슬랩을 오르며

 

 

 



오산슬랩을 오르려면
이곳 선림탐방지원센타를 통과해
우측으로 오산약수터로 오르게 되겠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단풍을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오산약수터입니다

 


돌탑도 지나고...

 


오산슬랩 초입의 얕으막한 슬랩입니다.

 

 

 


오산슬랩이 되겠습니다
난이도는 초.중급 정도로 현재 이곳 오산슬랩은
비탐코스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오산슬랩의 경사도는
약 45도 정도가 되지않나 생각됩니다.

 

 

 

 

 

 

 

 

 


오산슬랩을 올라와
내려다 보는 모습이 되겠습니다

 

 

 

 

 

 

 


오산슬랩을 올라 정상의 성진봉을 거쳐서
기자능선의  475봉으로 향합니다

 

 

 

 

 


475봉으로 오르는 길에
저 아래로 기자능선의 대머리바위가 조망됩니다

 

 

 


475봉을 지나 515봉입니다.

 


515봉에서 족두리봉을 배경으로  내려다 보며
오늘 함께한 친구의 인증샷을 담아줍니다.

 


저도 515봉에서 잊증샷을....

 


반대편으로는 의상능선과 그 넘어로
북한산의 최고지휘부 백운대 일원이 조맙됩니다.

 


주능선의 향로봉 길림길에서 탕춘대방향으로
하산코스를 잡아 내려오다

명품소나무 쉼터에서 구기동을 조망해봅니다.

 


비봉과  그 아래로 잉어슬랩의 모습이 되겠습니다.

잉어슬랩도 예전에는 자주 찾던 코스였으나

역시 이제는 비탐지역으로 지정되어서 찾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아래로는 구기동방향입니다

 

 

 

 

 


탕춘대능선으로 향하면서 우측으로
바라다 보이는 족두리봉의 모습입니다.

 

 

 

 

 


탕춘대 옛성입니다

 

 

 

 

 


북한산조망터

 

 

 

 

 

 

 


장미공원으로 하산합니다.

 

 

 


불광동으로 하산해서는
오랜만에 함께한 친구와 포항막회에다 가볍게 한잔하며
우정을 나누며 다음산행을 기약해봅니다
울 친구 수고했어요!




지난주까지 북한산에
그렇게 많던 인파 등산객들은
일주일사이에 확 줄어 들었습니다.

앞으로 추위가 찾아 올수록
그 수는 급격히 줄어서 그야말로
꾼들 만 겨울산행을 이어가겠죠.

북한산에 하얀 겨울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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