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스크랩] 난(蘭)

이호은 2007. 7. 2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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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란 주판이 매발톱 모양이라 매발톱화란이다 라고
        난(蘭) 이호은(무명시인) 고운 선 가는 허리 날렵한 그 모습은 아름다운 여인의 몸매 같고, 살포시 미소 짓는 듯한 꽃봉오리 고운 자태는 화려하지도 천박하지도 않은 수줍은 여인의 미소 같네. 코 끝에 은은하게 피어나는 향은 사랑하는 여인에 살 냄새 같구나! 李鎬殷印
출처 : ▒▶情익어가는 토담골사랑방◀▒
글쓴이 : 무명시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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