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철 쭉 글/이호은 어제는 햇살이 내려와 등 떠밀며 밖으러 나가자 하는데 내 어찌 맨날 놀 수만 있는가 햇살은 양지바른 앞 뜰로 내려가 철쭉 꽃 몽우리에 앉아 소곤소곤 재잘재잘 벗하며 잘도 노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철쭉 꽃 몽우리를 활짝 피어 놓았네! -2008.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