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미야! 설겆이는 이 시애비가 다 해주마 애미야! 설겆이는 이 시애비가 다 해주마 글 / 이호은 한가위 추석명절 고향간다 반갑고 부모형제 얼굴 본다고 설레이는 마음뿐인데 며느리도 그런가 조상 얼굴조차 본적없는 차례준비에 며느리가 시댁에 종인가 일꾼인가 곱게자라 시집와서 명절이라 허리한번 못펴보네 핵가족에 다문.. 나의 시 세계 201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