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求道)의 길 사 진: 봉정암 5층 석탑인 사리탑 구도(求道)의 길 글 / 이호은 설악의 바람이 고개를 숙인다 구름도 머리를 숙인다 고통의 등짐 짊어진 중생이 가던 발걸음 멈추고 봉정암 적멸보궁 사리탑 오층석탑에 머리 조아리니 부처는 상념의 발걸음으로 이산 저산 떠도는 중생을 꾸짖으며 욕심을 .. 나의 시 세계 2017.08.06
설악산 서북능선 한계령에서 백담사까지 걷다 (2017.8.5(토)) 한여름 녹음짙은 8월의 설악은 어떤 모습일까! 지난 5월 설악이 연록색 푸르름으로 한참 물들일 때 한계령에서 시작하는 바로 이 길을 걸어었다. 그 후로 6월에 다시 설악의 속살인 공룡능선을 걸었고 또 40여일 만에 한계령 산마루에 다시 섰다. 그럼 지금부터 설악의 8월은 또 어떤모습일.. 2017 산과 여행 2017.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