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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양
글/이호은
살으리라
살으리라
우리 함께 살으리라
세상을 향한 희망 메세지
고운빛으로 내리는 데
검은 무리들 검은 가슴엔
빛이 들 곳 없구나
양분을 받아
꽃 피워야 할 화단에
천둥
번개
벼락이 빛을 몰아 내니
꽃은 피지 못하고
어둠 뿐이로다
천지에
행복을 전하는 전령은
그 빛을 잃고
서산에다
붉은 피만 뿌리는구나
-2009.8.6-
우리 경제를 망하게하는 불법투쟁을 안타깝게 지켜보면서
출처 : 석 양
글쓴이 : 무명시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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