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바보인생
글 / 이호은
어느날은 울며
어느날은 웃고
앞만 바라보며 달리다
무심코 뒤돌아 보니
인생 팔부능선
달릴 때는
보이지 않던 내 모습
바보처럼 살았구나
- 2015. 9.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