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산과 여행

2016년 1월 3일(일) 북한산 백운대 산행

이호은 2016. 1. 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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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신년 첫 산행으로 모처럼 북한산을 대표하는 백운대를 올랐다.

   예전에는 백운대를 주로 숨은벽쪽에서 호랑이굴을 통과해 바위를 타고 오르는 릿찌코스로 올랐으나

   지금은 사고위험 구간이라 통행을 금지시켜 놓아 위문에서 오르는 코스로 올라야 하는데

   워낙 산행객들이 많아 정체되는 관계로, 호랑이굴을 금지시킨 이후로는 백운대를 잘 오르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만큼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백운대의 정기를 듬뿍 받고자 백운대에 올라보았다.      


    ■  일      자 : 2016년 1월 3일(일) 북한산 백운대 산행

     ■  산행코스 : 산성입구-산성계곡-위문-백운대-만경대둘레길-용암문-북한산장-산성계곡-

                         산성입구             

     ■ 산행 시간 : 09:50~15:30 (5시간 40분)




   산성입구 들머리에서 바라본 백운대 방향 그러나 운무가 자욱해서  원효봉과 노적봉도 안보인다


    사진을 찍을때마다 눈을 감는 친구 석준이...ㅎㅎ

 


 



   위문에서 바라본 백운대가 운무로 자욱하다 



    인수봉의 자태



   백운대의 명물 오리바위



   운무로 인하여 카메라 랜즈에 습기가 서려 사진의 화질까지 떨어진다 




  

   신년이라 모처럼 백운대 정상까지 올랐으나 역시 등산객이 많아 태극기앞에서 인증샷은 포기하고

   바로밑에서 태극기를 향하여 인증샷 하는걸로 대신한다






   운무로 인하여 인수봉까지도 보이지 않는데 순간순간 포착하여 인수봉을 담아보았다



   운무가 또 인수봉을 덮는다 


   만경대의 모습



  

    만경대 둘레길에서 바라본 백운대 암봉의 웅장한 모습을 담는다 



   백운대 서벽과 염초능선 그리고 원효봉의 모습




   노적봉을 배경으로



   만경대 둘레길에서 바라본 노적봉의 모습





   주능선에 북한산성의 모습


 

   북한산장입구 용암사지터의 석탑에 흔적 





   북한산장



   복원된 산영루

 

 

 


    산영루의 옛 모습


 

 


 

 

    복원된 산영루

 


    산영루 건너 바위에 암각된  안사 심상훈   김성근

 

 

     중성문에서 바라본 노적봉

    

   

   대서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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