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장미꽃
글 / 이호은
눈으로
바라만 봐요
너무
사랑해
만져보고 싶지만
가시에 찔릴라
꽃은
내 마음 모를지라도
바라만 봅니다
그게 바로
사랑이니까요
- 2016. 2.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