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산과 여행

2016. 8. 2 (화) 북한산 의상능선 나월봉 주능선 산행

이호은 2016. 8. 3. 09:29
728x90

 

             매년 8월 첫주 취미교실이 휴관을 하기에 사무실도 덩달아 탈력적으로 근무하는

      관계로 평일이지만 베낭 둘러메고 북한산으로 향하는 여유를 누린다. 삼복 무더위에 

      땀이 비오듯 등산복마져 땀으로 젖어서 살에 착착 감기는 날씨다.  

     

         전철을 타고 삼송역에서 마을버스로 환승하여 산성입구에 하차 계곡을 따라 올라간다

      평일산행에 나홀로 산행은 언제나 여유로와 좋다. 억메임 없이 코스도 내맘대로 조정해서

     사브작 사브작 쉬고 싶으면 쉬고, 가고 싶으면 가는 홀로 산책하는 기분이다. 사진도 찍고

     꽃도 보고, 저 멀리 푸른산도 한번 더 쳐다보는 단체산행에서는 맛볼수 없는 또 다른 느낌이다.

 

 

     ■ 일      시 : 2016. 8. 2 (화) 북한산 의상능선 나월봉 주능선 산행 

     ■ 산행코스 : 산성입구 -산성계곡 -부왕사지-부왕동암문-나월봉 -문수봉둘레길-

                         승가봉-사모바위 - 비봉- 향로봉 -향림당- 불광사 -연신네  

     ■ 산행시간 : 09:30 ~ 16:00 ( 약 6시간 30분 )

 

 

  산성입구에서 출발하며 바라본 운무가 낀 만경대 노적봉에 모습

 

 

산성계곡에 폭포

 

 

 

북한동 쉼터에서 바라본 좌측으로부터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 모습

 

 

길가에 나리꽃이 이뻐서.... 

 

 

중성문

 

 

중성문과 노적봉

 

 

노적봉의 웅장함

 

 

 

 

부왕동암문

 

 

부왕동암문에서 쎌카

 

 

 

 

  조기 출입금지 인줄 기둥에다 카메라를 올려놓고 쎌카를 찍으니 안성마춤이다

 

 

나월봉을 오르며 저 멀리 앞으로 가야할

사모바위 비봉 족도리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을 조망해본다.

 

 

북한산을 대표적인 의상능선 암릉길

 

 

 

 

나월봉 정상의 모습

 

 

나월봉에서 바라본 좌측으로부터

염초봉, 북한산에서 가장높은 가운대 봉우리인 백운대와 인수봉

그리고 우측으로 만경대, 가운데 앞에

노적가리를 쌓아 놓은듯 하다해서 노적봉에 모습 

 

 

 

 

 

 나월봉에 에스카레이터 바위를 내려와서

 

 

이 정망좋은 나월봉 스카이라운지에서

저 멀리 백운대를 바라보며

일식일찬에 소찬이지만 맛 있는 점심식사를.... 

 

 

 

 

 

 

  통천문옆에 코끼리바위

 

 

동쪽에서 바라본 통천문

 

 

서쪽에서 동쪽으로 바라본 통천문

 

 

승가봉에서 바라본 주능선의 모습 - 아직도 갈 길이 멀다

 

 

  드디어 사모바위앞에

 

 

 

  비봉쪽에서 관봉을 바라보며 쎌카한장

 

 

 

관봉에서 바라본 비봉에 모습

 

 

관봉에서 지나온 의상능선과 주능선을 조망해보며

마침 비들기들이 등산객이 준 먹이를 먹고 있다.

동물들 세계에서도 서열이 있어 아래서열이 먹이를 먹으려니

공격해서 쫒아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향림당 폭포에 모습

 

 

드디어 오늘에 산행 날머리인 불광사앞에 불광공원지킴터에 도착하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