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무분별한 언론보도 대남전략에 이용된다

이호은 2016. 11. 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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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언론보도 대남전략에 이용된다

 

글 / 이호은

 

 

 

 

 

온 나라가

최순실 국정농단사건에 휘말려

국가가 기로에 서고

국가위기에 봉착해 있는 가운데

온갖 설과 설

설인 루머가 난무하고 있다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확인과 검증되지 않은 사건들까지도

의혹이라는 이름으로 최순실사건에 결부시켜

각 언론는 패널을 동원하여

시청률 높이기에 혈안이 되서

마치 사실인양 인민재판식으로 몰아가고 있다

 

대통령도 국가지도자로서

비선실세를 키운결과를 덮어둘수는 없다

모든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하고

그 수사대상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대통령까지도 수사대상에 포함하여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하며

그 결과에 대해서는 반드시 받아드려야 한다

 

그러나, 지금 언론의 보도행태를 보면

진실을 보도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보도하기 보다

각종설을 사실인양 마구잡이로 경쟁적으로

방송에 내보내며 사건을 수사기관이 아닌

언론에서 수사와 재판까지 인민재판식으로

몰아가고 있다

 

몰론, 모든 국민은 알권리가 있다.

하지만 진실보다는 각종설과 사실확인 조차 되지않은

정제되지 않은 내용을 마치 사실인양 보도하는 것은

국가안위와 국가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이러한 국가위기를 틈타 북한의 대남전략에

이용될 뿐 임을 명심하여야 겠다

 

지금 북한은 우리의 국가위기를 틈타

남파공작원들한테 지령을 내리는 난수방송을

시작함은 우리 언론의 정제되지 않은

무분별한 방송보도가 국민분열로 이어져

대남전략에 이용되고 있음이 확인된 결과다

 

최순실사건, 이제 검찰 수사기관에 맡기자!

 

며칠전, 대통령담화에서 밝혔듯이

박근혜 대통령까지도 검찰수사에 임할 것 임을

밝힌 만큼 국민들도 이제는 차분하게 검찰을 믿고

그 결과를 지켜보는 것이

국가의 앞날에 도움이 될것이다

 

정치권도 국가위기를 당리당략에 이용하지 말라!

 

대통령도 야당이 사건초기 주장한 거국내각에 책임총리제를 받아드려

노무현 대통령시절에 정책브레인인 김병준 교수를 책임총리로 임명하여

국가를 위기에서 구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이제 국민은 국민대로

정치권은 정치권대로

기업인은 기업인대로

주어진 각자 본연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각계 각층에서

천가지 목소리,

만가지 목소리를 내기보다

국가기관을 믿고 차분하게 지켜보자

그것이, 이 나라를 지켜내는 것이고

국가위기에서 나라를 구해내는 길이다

 

대한민국은,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세계 일류국가로 우뚝서야 합니다

우리는 할수 있습니다

우리민족은, 위기때마다 똘똘뭉쳐

난관을 해쳐 나가는 강한 민족입니다

 

언론은,

무분별하고 선동적이며

흥미위주 방송보도를 자제하고

국민이 알아야 할

사실만은 보도해주기를 바란다

 

 

 

 

- 2016. 11. 6 -

무분별한 방송 언론매체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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