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설악이여

이호은 2017. 8. 28. 08:19
728x90





설악이여

 

글 / 이   호   은






나는 오늘

비록 짧은 하루 천하의

선계에 들어

신선으로 놀다 가지만

 

가슴속에

이곳 천상의 선계를 담아

속세로 내려가네

 

내 가슴이

혼탁한 속세에 물들려 할 때면

언제 어느 때 든

 

다시 이곳 설악의

선계에 리라







- 2017. 8. 5 -

설악산 산행을 끝내고

 

728x90

'나의 시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과 내 얼굴  (0) 2017.09.12
문재인식 나라경영  (0) 2017.08.29
한명숙 전 총리는 억울한 옥살이를 하였나!  (0) 2017.08.24
  (0) 2017.08.18
구도(求道)의 길  (0) 2017.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