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산과 여행

도봉산 다락능선과 포대능선 산행 (2017.9.17 (일))

이호은 2017. 9. 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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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등학교 정기산행이 있는날이다.

지난달은 개인 일정들이 많아 산행을 한달 거르고

맑은 날씨에 가을을 맞은 첫 산행으로 도봉산을 잡았다.

 

모이는 장소인 파주시 조리읍사무소에 오전 8시가 되어가니

반가운 얼굴들이 하나 둘 모인다.

친구 차 카나발 한대로 도봉산 사무소입구로 이동하여 다락능선을 오른다.

 

 

                □ 일      시 : 도봉산 다락능선 포대능선 산행 (2017.9.17 (일))

              □ 코      스 : 도봉산 도봉산사무소입구 - 심원사 - 은석봉 -  다락능선 - 포대정상

                                - 포대능선 - 민초샘 - 두꺼비바위- 도봉탐방지원센타 - 원도봉주차장

              □ 산행시간 : 09:00 ~ 14:00 (약 5시간 )

 

 

 

도봉산사무소 자연보호 헌장탑앞에서 다락능선으로  

 

 

단체 인증샷

 

 

 

 

 

 

 

 

 

 

 

심원사에서 오른쪽길로

 

 

 

 

 

 

 

 

 

 

 

 

 

 

 

 

 

- 다리미 바위 -

일명 다리미바위라 하는데

왜 우리할머니 다리미를 누가 저기다 올려 놓은거얌 ! ㅎ

 

 

울 초등동창들이다!

언제나 편안한 초등친구들...한달에 한번 씩 만나서 산행을 하죠.

이번 추석연휴에 일부는 설악산 백담사에서 봉정암 그리고 대청봉을 찍고

오색으로 내려오는 설악산 산행을 잡아놓고 들떠있습니다.

설악산 대청봉을 한번도 못가본 친구는 대청봉을 다녀와서는

나도 대청봉을 다녀왔다고 할말이 생길거라고 한껏 들떠 있네요.ㅎ  

 

 

저 아래에서 친구가 올라오며 손을 흔들고 있습니다.

멀리 용인에 사는 친구가 도봉산으로 직접오면서

조금 늦어 뒤따라 오는중 입니다

 

 

서울 외곽고속도로가 한눈에 들어오네요

 

 

다락능선은 이런 로프나 철 난간을 잡고 오르는 구간이 많죠!

그게 바로 다락능선에 묘미이기도 해요!

 

 

 

 

 

 

 

 

 

 

 

 

 

 

선인봉 자운봉 신선대의 포대정상에 하늘색을 한번 보세요!

이제 완전 파란 가을하늘이죠! 

 

 

도봉산 숲속에 망월사의 모습입니다

 

 

 

 

 

 

 

 

 

 

 

 

 

 

 

 

 

 

 

 

 

 

 

 

 

도봉산에 주봉우리 선인봉과 만장봉에 웅장한 모습이다 

 

 

 

 

 

 

 

 

 

 

 

저 멀리 서울시내에 롯데타워도 눈에 들어온다 

 

 

 

 

 

 

 

 

의정부 시가지 아파트단지 모습 

 

 

 

 

 

 

 

 

 

 

 

 

 

 

 

 

 

 

 

 

 

 

 

포대정상에 전망대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수락산에 모습

 

 

 

 

 

 

 

 

맨 좌측에 암봉이 사패산에 모습이다

그 뒤로는 양주에 불곡산에 모습도 눈에 들어온다

 

 

 

 

 

 

 

 

포대정상에 전망대에서 단체사진

 

 

어제 새벽에 야간산행으로 올랐던 백운대가 있는 

북한산에 인수봉과 백운대, 만경대와

숨은벽능선을 카메라로 당겨보았다

 

 

 

 

 

이제 포대능선을 타고 하산길로 ...

 

 

 

 

 

세월이 쌓아올린 저 층층이 바위에 모습을 보라!

세월의 무게만큼이나 무겁겠지... 

 

 

이곳에서 민초샘을 지나 원도봉입구로...

 

 

 

 

 

 

 

 

 

 

 

 

 

 

누꺼비바위

 

 

 

 

 

 

 

 

우리나라가 낳은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대장이

어린시절 살았던 집터로서

이곳에서 도봉산을 오르내리며 산과 인연을 맺어

8,000미터 이상 16좌를 완등하는 기록을 세웠다   

 

 

 

 

 

 

 

 

 

 

 

 

 

 

 

 

 

 

 

 

쌍용사

 

 

지난주는 빡빡한 지방 일정으로 피곤한 몸에도

어제 새벽에는 북한산 백운대를 야간산행하였고

오늘은 한달에 한번씩 산행하는 초등학교 동창회 산악회가 있는 날이라

부득히 빠질수 없어 도봉산 산행을 함께 하였다.

다음주에는 또 민주지산 산행을 예약해 놓았기에

민주지산을 산행하기에

다음주 산행일정에는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니

편안한 마음으로 민주지산을 다녀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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