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산과 여행

한려수도가 있는 통영과 거제여행 (2017.9.13~14)

이호은 2017. 9. 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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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수도가 있고, 바다가 아름다운곳 통영과 거제!

오늘은 일박이일에 산이 아닌 바다가 있는

남해로 떠나본다.

 

통영과 거제는 그간 여러번 다녀온곳이기도 하지만

특히 유적지가 많은곳으로

이순신장군의 얼이 깃들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통영시는 1995년 충무시와 통영군이 통합되어 통영시가 되었고

고성반도와 한산도·미륵도 등의 도서로 이루어져 있다.

임진왜란 때 한산대첩 등 해상전투의 격전지였던 곳이며,

한산도를 중심으로 충무공과 관련된 유적이 많은 곳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해양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청정해역으로 특히 굴 양식과 멸치잡이가 활발하다.

 

또한, 거제시는 1995년 거제도의 중심지였던

장승포시와 거제군이 통합하여 거제시가 되었다.

1970년대 이후 남동임해공업단지 조성을 위한 지역개발과 더불어

산업근로자의 유입 등으로 급속한 인구증가를 보였다.

특히 천혜의 항만입지조건을 이용한 삼성조선소·

대우옥포조선소 등 대규모 조선소가 입지해 있는곳으로도 유명하다.

 

 

통영 세병관(統營 洗兵館)은 경상남도 통영시에 있는 조선시대의 관아이다.

2002년 10월 14일 대한민국의 국보 제305호로 지정되었다.

 

삼도수군통제영은 1604년에 설치되어 1895년에 폐영될 때까지

292년간 경상.전라.충청의 삼도수군을 지휘하던 본영을 (현재의 해군본부) 말합니다.

임진왜란 당시 초대 통제사로 임명된

이순신 장군의 한산도 진영이 최초의 통제영이었다고 합니다.

 

 

망일루는 광해군 3년(1611) 제 10대 우치적 통제사가 세웠으며,

영조 45년(1769) 제 128대 이국현 통제사가 화제로 소실 된것을

다시 지었다고 하며 일명 세병문이라고도 하며,

통행금지와 해제를 알리는 커다란 종이 있어 종루라고도 하였으며,

소실되었던 것을 2000년에 다시 중건하였다고 합니다.

 

 

 

세병관과 삼도수군통제영

 

 

 - 망일루 -

삼도수군통제영의 입구 망일루는

이순신장군께서 대외세력을 방어하기 위해 설치한 군영이다

 

 

 

 

 

 

 

 

 

 

 

 

 

 

 

 

교회탑 뒤로 우뚝솟은 산이 통영에 미륵산으로 케이블카가 놓여져 있어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에 오르면 통영시내와 한려수도

아기자기한 작은섬들이 그림처럼 아름다우나

아쉽게도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보수 수리중이라 이용할수가 없었다 

 

 

 - 세병관 -

세병관은 글자 그대로 병기를 씻는곳으로

은하수를 끌여와 병기를 씻는다 하여

전쟁을 그치고 피하고 싶은 염원에서 된 말이라 생각되어 진다 

 

 

 

 

 

통제사 비군

 

 

 

 

 

 

 

 

 

 

 

- 백화당 -

중국 사신이나 손님들을 맞이하는 통제사의 접견실

 

 

 

 

 

세병관 앞뜰에서 바라본 동피랑에 모습이다

 

 

서피랑에 모습도 볼수 있다

 

 

 

통영에 세병관을 구경하고 나서

거제로 이동해서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을 .... 

 

 

신선대 전경모습

 

 

 

 

 

 

 

 

 

 

 

 

 

 

 

 

 

바람의 언덕이 있는 도장포마을 입구

 

 

도장포 마을과 바람의 언덕

 

 

 

 

 

 

 

 

도장포 마을 유람선 타는곳에서 바람의 언덕으로 오르는 계단

 

 

 

 

 

얼마전 인터넷 뉴스보도에 의하면 

바람의 언덕 토지주와 거제시가 쓰레기 문제로 갈등을 빚어

토지주인이 관광객 출입을 통제한다고 예고를 했던 기사를 보았으나

다행이 원만하게 해결이 되었는지

여행하는데 지장이 없이 많은 관광객들로 분비고 있었다 

 

 

바람의 언덕 풍차

 

 

 

 

 

 

 

 

 

 

 

아늑하니 정겨운 도방포 마을 전경 

 

 

 

 

 

바람의 언덕 전경

 

 

 

 

 

 

 

 

 

 

 

 

 

 

해금강 전경

 

 

 

 

 

펜션에서 바라본 야경으로 멀리 가거대교가 눈에 들어온다

 

 

 

 

 

 펜션 방에서 2차로 마신 요 술때문에

아침일찍 부산가서도 난 태종대도 구경못하고...ㅎ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들러 아침을 복국으로 해장을 하였으나

속이 아포서 제대로 해장도 할수 없었다는.....

 

 

 

부산일정을 끝내고는 올라오는 길에 영천시에 들러서

지방자치단체장 영천시 시장으로 재직중이신 회사출신

선배와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서울로 올라오며

일박이일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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