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세계

문재인 정부는 지지층만 보고 이 나라를 이끌어 갈 것인가!

이호은 2017. 12. 3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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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정부는 지지층만 보고 이 나라를 이끌어 갈 것인가!

 

                                                                           

                                                                   이          호        은

 

 

 

 

 

    지난 28일에 통일부 혁신위원회가 발표하기를

개성공단 가동중지 조치를 박근혜 대통령의 구두지시에 따른 초법적 조치로 몰고가면서

왜 개성공단이 가동중지가 내려졌는지 가동중지가 내려지게 된 주요 배경설명은 하나 없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법적 조치로 몰아서 발표를 했다.

 

 

    천안함 폭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군사 도발이 고강도 조치의 배경이었다는 점은

외면한 채 남북 교류 · 협력만이 답이다 라는 식의 주장을 되풀이 하면서 개성공단은 재개 되어야

하며 근로자 임금이 핵자금 유입이 뻔한데도 근거없는 당시 청와대 의견일 뿐 이라는 오히려

북측의 주장만 대변하는 주장을 펴고있다.

 

    태영호 공사의 망명 발표까지도 비판하면서 정치적 이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하며,

북한인권 알리기 조차도 정치적으로 편향성이 증대된다고 까지 말하고 있으니 통일부에

이 혁신위원회는 어떤 조직이며 그 위원이라는 인물은 도대체 어디서 온 인물들인가!

 

 

   지금 문재인 정부는 지난 과거 정부를 짓밟아 지지층의 박수만을 이끌어 내려고 과거 정부가

이루어 놓은 외교적 신뢰, 외교적 성과와 안보까지 송두리째 뒤 흔들어 놓고 있다. 외교적으로

국제적 신뢰관계는 신뢰 관계대로 안보는 안보대로 무너져 가고있는 소리가 지금 여기 저기서

들려 오고 있지만 여권의 그 누구하나 바른말 하는 사람이 없이 지지층의 박수만을 받아내는

정치가 잘하는 정치라며 두둔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지난 과거정부를 무덤속으로 파묻을까!

   어떻게 하면 촛불민심을 내세워 과거 보수정권을 흠집내기 해서 철저하게 짓 밟아 버릴지

여기에 만 지금 온 국력을 쏟아붓고 있다.

 

 

   이 폭주하는 브레이크 없는 기관차를 누가 멈출수 있을까!

 

 

   문재인 정부는 정부대로

검찰은 검찰대로 정부의 꼭두각시에 망나니가 되어 과거정부를 모조리 적폐로 몰아 번뜩이는

칼춤으로 언제 목이 잘려 나갈지 모르니 입이 있어도 입을 열지 못하고 살아있어도 살아있다

할수 없으니 정치는 지금 죽은 정치나 다름없지 않은가!

 

 

    그러니 누가 이 고장난 폭주기관차를 멈출수 있겠는가!

 

    국제사회는 지금 북핵문제 해결에 외교적 노력을 함께하며 대북 경제제재에 한목소리를 내고

공조하고 있으나 그러나 북핵 위협 당사국인 유독 우리 정부만이 엇박자 내고 있다.

사드문제로 홍역을 치른 한. 미 공조문제에도 이번 통일부 혁신위원회는 개성공단 중지를 박근혜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몰아 비판하며 개성공단 재개를 주장하는 발표를 내놓은데 대해 미 국무부는

개성공단 중단은 북한의 점증하는 위협과 안보리 결의 무시에 따른 것이라고 발표하며 대북

경제제재에 따른 국제사회 공조와 역행하는 것을 우려하기에 이르렀다.

 

   몇일전에는 전임 주한 미 사령관은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협상테이블에 올려놓으려 한다며 차라리 한미동맹을 파기하고

주한미군을 철수하자는 발언이 나오기에 이르고 있다.

 

 

   한편 외교부의 외교청산위원회는 위안부 합의 과정 조사 발표와 문재인 대통령의 합의 백지화

가능성까지 언급하기에 이르러 지금 한·일 관계는 급속히 냉각되어 일본 아베총리가 평창올림픽

참석을 연계하며 우리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국방부는 국방부대로 사이버사령부가 무장해제 되어 북한의 사이버 테러위협이 그 어느때 보다도

증대되고 있지만 손을 놓고 있는것도 모자라 전 정권 죽이기에 꼬투리를 잡으려 과거 문건이라는

문건은 모조리 캐비넷에서 꺼내어 비밀을 해제해 가며 뒤지고 있는 것이다.

 

 

   이제 현 문재인 정권에 묻고싶다!

 

   반만년 유구한 역사를 지닌 이 나라 대한민국을 대대손손 어떻게 지켜왔으며,

어떻게 물려받은 나라인가.

유한한 권력이요!

유한한 정권이 아닌가!

그 유한한 정권이 외교적으로 고립된 가운데 앞으로도 정권 지지층의 지지율만 보고

좌 클릭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 갈 것인지 ...아니면, 국가간에 외교적 신뢰를 바탕으로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며 국민을 안심시키는 국민통합의 정치로 나아가 이 나라를 지켜낼 것인지

이제는 그 대답을 현 정부로 부터 듣고싶다.

 

 

 

 

 

                                                              - 2017. 12.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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