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산과 여행

송추 오봉과 여성봉 산행 (2018. 2.10 (토))

이호은 2018. 2. 1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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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평창올림픽 개막식 다들 보셨겠죠! 

역시 대한민국의 힘을 느낄수 있는 자랑스런 개막식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스키대회장의 스키슬로프를 타고 내려오는 감동적인 장면과 1,218대의 드론을 이용한

스노보드를 타고 내려오는 사람의 형상이며

오륜기 형상은 전세계에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하였죠.

 

그간 강추위가 연일 계속 이어지다 

행이 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어제는 날씨가 풀려서 다행이었는데

오늘도 오랜만에 영하의 날씨에서 벗어나 산행하기 

훨씬 편한 마음으로 송추의 오봉과 여성봉을 다녀왔습니다.


 

 

         □ 일      시 : 송추 오봉과 여성봉 산행 (2018.2.10 (토))

        □ 코      스 : 송추입구 - 송추계곡 삼거리- 송추폭포- 오봉능선삼거리

                           - 오봉 - 여성봉 - 오봉탐방지원센타 ( 8.2 키로 )

        □ 산행시간 : 09:30 ~ 13:00 (3시간30분)





오봉에서



송추유원지 입구에 얼은 얼음이 장관이다

송추 진흥관앞에서 송추계곡쪽으로 지나다보니 물을 뿌려서 얼린것인지

얼음폭포 같은 모습이 장관이다  

 



 


송추계곡 탐방지원센타

 




 



 


송추폭포에 얼음폭포가  맑은 물이 쏟아내리다 얼어

그 빛이 옥빛으로 옥빛이다 

 



여름 송추폭포





 



 



 



 송추계곡에서 오봉능선으로 올라 만나는 삼거리로

자운암으로 도봉산에 주능선으로 이어지는 삼거리다



 


안개에 바람이 불어 정상에는 상고대가 있으나 기대하는 만큼의 풍광은 아니다

 



여름 오봉




오봉에서 바라보는 도봉산에 주능선들로 자운봉에서 뒤로이어지는

주봉과 신선대와 y계곡, 그 뒤 포대능선으로 이어진다

 



 



 



 



 



 


오봉에서 여성봉으로 내려가는 길에 오봉능선길이 눈과 얼음으로 미끄럽다

 


아래에서 올려다 본 여성봉

 











 위에서 내려다 본 여성봉이다

 




 




 



 




 



 




 


저 멀리 우뚝솟은 봉우리가 의정부쪽에 사패산이다

 



산아래 모습이 들머리와 날머리인 송추입구다

 



 



 

 

 

 



하산완료!

 

 



연일 계속되던 강추위가 풀리긴 했지만 바람이 마니 부는 날씨였다.

내일은 추위가 다시 시작된다는 일기예보가 있지만

각 조별 격일제로 근무하는 평창올림픽 안전지원반 자원봉사날이다.

각국 대표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좋은 성적을 내기를 마음으로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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