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산과 여행

의미있는 곳으로 산책을 다녀오다 (2018.4.1 (일))

이호은 2018. 4. 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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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김제의 금산사로 워크샵을 다녀와 

오늘은 모처럼 의미있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옛 남산청사 본관건물앞에서

 



정문으로 오르는 길

 



 



 



남산 제모습찾기로 

청사가 내곡동으로 이전 후 

이자리에 있던 감찰실 건물은

최근까지 교통방송국으로 사용되다 철거중이다






 



정문쪽에서 내려다본 모습으로 퇴계로 건너편에 극동빌딩에 모습

 




 



 


 

정문 면회실이 있던 자리

 




 



 



400년이 넘은 은행나무로 서울시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위안부할머니 247명의 명단이 기억의터에 새겨져 있다

 



이곳이 옛 일제강점기에 통감부가 있던 자리라고 되어 있네요 

 



 







 

 




 



옛 청사 본관건물이었으나

지금은 서울시에서 유스호스텔로 리모델링하여 운영되고 있다

 



 




 



옛 체육관으로 이용되던 건물이나 

지금은 남산창작센타로 이용되고 있다

 




 




 




 




 




 




 



현재 주차장이 있는 지하는

직원식당과 비상시 종합상황실이 있던 곳 입니다 

 




 




 




 



본관건물 우측계단으로 올라 체육시설이 있는곳에서 

좌측 산책계단으로 오르면 남산순환도로로 연결 됩니다 

 



본관건물 뒷 모습

 




 




 




 




 




 



남순환도로에는 벌써 진달래와 개나리가 만개해서

많은 시민들이 걷기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순환도로에서 옛 청사로 내려갔다가 터널을 지나 

우측의 육교를 건너 남산골 한옥마을로 갈수도 있습니다

 



옛 수사국 건물

 




 







 옛 수사국 건물

 




 



터널 끝에서 우측으로 육교를 건너면 한옥마을로 이어집니다


 


한옥마을로 연결된 육교

 



다시 본관건물

 



이곳에 오랜만에 와 본다!

내 젊음을 보낸 곳... 이제 나이 만 먹었다.

어디에서도 흔적은 찾아볼수 없었고 

추억과 젊음은 머리에 만 남아서 그리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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