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산과 여행

북한산 진달래능선 산행(2018.4.21(토))

이호은 2018. 4. 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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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요산행으로 진달래능선을 다녀왔다.

북한산에 진달래가 핀 모습이 조석으로 온도차가 심해서 인지

싱싱한 모습이기 보다 새벽에 냉해를 입은 듯한 모습이다.

대동문을 넘어 진달래 능선으로 우이동 하산지점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는 벌써 철쭉꽃이 활짝 핀 모습을 볼수 있었다

 

 


         □ 일     시 : 2018.4. 21(토) 북한산 진달래능선 산행

         □ 코     스 : 산성입구 - 북한동- 중성문 - 중흥사 - 대동문 -

                         진달래능선 - 우이동( 8.57키로미터 )

         □ 산행시간 : 09:30~13:50 (약 4시간20분 )

 



달래양과의 데이트

 



산행정보

 




산행코스

 



들머리인 북한산성 계곡입구

 




 




 



 




 




 




 




 



중성문

 



중성문과 노적봉

 




 



애기똥풀

 



백운동문

이곳 맞은편쪽으로 부왕동암문으로 오르는 코스중 

부왕사지 근처에도 청하동문이라는 글이 이처럼 큰 바위에 

새겨져 있다.

 




 



 



 




 



 



산영루

 



산영루 건너에 진달래꽃이 핀 모습이다

 



산영루

 




 



개별꽃

 



노란 제비꽃

 




 



대동문

 




 



대동문에서 우이동으로 진달래능선 하산길 

 



현호색

 




 



고비나물

 




 




 




 




 




 




 




 



 




 




 



진달래능선길에 달래양들

 




 




 




 




 




 




 




 




진달래능선에서 바라보는 인수봉과 만경대

 




 



서울시내와 수락산과 불암산이다

 




 



 




 



 




 




 




 




 




 




 



우이동길로 내려오다

 




 




 




 




 



우이동으로 하산완료

 



북한산성입구를 들머리로 해서 대동문을 거쳐 우이동으로 하산을 완료했다.

우이동으로 내려오면 서울시내를 한바퀴 돌아 다시 일산으로 귀가를 해야 하기에 

불편은 하지만 오랜만에 진달래능선으로의 산행에 감수해야 할 불편함이 아닌가.

 

오늘 하루도 북한산 산행으로

나는 또 한주일을 보낼수 있는 힘을

내 몸안에 만 땅 충전했다. 

 

 

 

북한산

 

 

오늘도 나는

너에게로 간다

생애 가장 눈부신 날

너에게로 간다

 

사랑을

주기 위해서

사랑을

받기 위해서

너에게로 간다

 

그러나

돌아오는 길

나는 오늘도

주고 온 것이 없이

받기 만 했구나

 

 

- 우이동으로 하산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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