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산과 여행

북한산 탕춘대성길 및 차마고도길 산행(2018.8.4(토))

이호은 2018. 8. 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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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의 황금같은 휴가도 주말을 맞아 그 끝이 보인다.

아쉬움이 남지만 그렇다고 멀리 가야 만 휴가는 아니지 않은가!

무더위 폭염속에도 북한산 백운대 산행으로 

일몰과 야경을 볼수 있었던 산행은 휴가 중 

의미 있었다고 생각해 본다.

 

 


       □ 일     시 : 북한산 탕춘대성길 및 차마고도길 산행(2018. 8. 4(토) )

       □ 코     스 : 불광역 - 장미공원 - 탕춘대성길 - 향로봉입구 -

                       차마고도길 - 향로봉갈림길 - 족두리봉 -대호아파트

       □ 산행시간 : 09: 00 ~ 14: 00 ( 약 5시간 )



 


족두리봉을 배경으로

 




산행코스

 



불광동 장미공원 들머리에서 계단으로 오른다

 




 



서울시가 선정한 북한산 우수조망소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서쪽능선의 모습이다

좌측으로부터 족두리봉과 향로봉 비봉과 승가봉 그리고 

그 뒤로 우측으로 의상능선이 겹치는 나한봉과 715봉 

그리고 문수봉과 보현봉에 모습이다

 




 



아무리 폭염의 여름이지만 

그래도 게절은 가을을 향해 가고있다

밤송이는 한 여름 무더위에도 

속으로 살을 찌우고 있었으니...

 




 



사랑하고 싶은날...

오늘이 내 인생의 그날이 아닌가

 




 



산초열매

 



탕춘대성 암문

 




 




 




 




 



탕춘대성곽길은 참 호젖하니 늘 편안하다

그래서 산책하시는분들이 많다.

남녀노소 누구나 그리 힘들이지 않고 쉽게 오를수 있는 그런 코스다

 



족두리봉

 



향로봉

 


 

탕춘대길에서 차마고도길로 접어드는 입구

 




 




 




 




 



차마고도길 전경

 




 




 




 




 




 




 




 





 




 



족두리봉 북면길

 



족두리봉의 북면

 




 



독바위역 방면의 모습

 




불광동과 역촌동 방면의 전경

 




 




 




 




 




 




 



북한산 둘레길 입구

 




 




 



불광동 대호아파트쪽으로 하산을 하다

 



 

오늘 산행은 오랜만에 편안하니 

누구나 쉽게 접근할수 있는 

탕춘대 옛 성곽길과 차마고도길을 다녀왔다.

 

코스로 보면 불광역에서 출발해 

장미공원을 들머리로 해서 북한산의 서쪽능선을 원을 그리듯이 

한바퀴 돌아 다시 불광역으로 내려오는 산행으로

족두리봉을 거쳐서 북한산 둘레길 입구인 

대호아파트로 하산을 하였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산위에서 부는 산들바람으로

시원하니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쉬엄쉬엄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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