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산과 여행

오대산 상원사에서 월정사까지 선재길을 다녀오다(2019.9.28(토))

이호은 2019. 9. 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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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도

지방일정으로 산행을 하지 못했다.

금요일 여수 산업공단에 소재한

자동차 내장재로 사용되는

수지제품 원자재를 생산하는 업체를 둘러보고

오동도 산책으로 산행을 대신하고

향일암앞에서 하루밤을 묵은후

태풍의 영향으로 비바람에 향일암도 둘러보지 않고

그냥 남해를 거쳐서 귀경하였다.

 

이번주에는

강원도 오대산 선재길을 가볍게 걷는 트레킹으로

산행을 대신하고 평창에서 하루를 묵은 후

봉평 허브나라를 둘러보고

올라오게 되었다.

 

 

 

            □ 일       시 : 오대산 선재길 트레킹(2019.9.28(토))

           □ 코       스 : 상원사- 상원사주차장 - 선재길입구- 화전민터- 섶다리-

                               월정사 경작지 - 월정사 - 월정사 주차장( 약 10키로 미터 )

           □ 산행시간 : 12:00~ 16: 05( 약 4시간 5분 )

 

 

 



 




 




 



상원사 입구

 



상원사로 오르는 숲길이 참 정겹다

 



이름모를 버섯이 예뽀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상원사

 




 




 




 




 




 




 



때마침 점심시간이라 점심공양하기 위해 줄서있는 모습을 담아보았다. 

 




 




 



상원사를 다녀와 이제 선재길로 들어서다





 



자식을 품어 키우는 모습이 이렇던가!

자연의 위대함인가

아님, 기생하는 한그루 나무일 뿐인가!

 




 




 




 




 



투구꽃

 




 




 




 




 




 




 




 




 




 




 





 




 




 




 




 




  



오대산 흐르는 계곡물에 아직 가을빛은 물들지 않고...

 




 




 




 




 




 




 




 




 

 



월정사의 작물 재배지

 

 




 



구절초와 나비

 



고들배기

 




 




 




 



암반위에서도 결코 시들지 않고 꽃피우는 구절초의 위대함을 보라

 




 




 




 




 




 




 




 




 




 




 




자연 힐링되어

우리몸이 치유되는

힐링숲이 이런것이리라!

 




 



다람쥐도 길을 안내하고...

 



용  담

 




 




 




 




 




 



 

 



드디어 월정사에 도착하다

 



월정사 전경

 




 




 




 




 




 




 



월정사 주차장의 모습으로

휴일에 월정사를 찾은 관광객들의 차들로 가득하다

 



평창의 리조트에서 하루를 묵고서

일요일 아침 봉평 허브나라에 들르다

 



허브나라 안내도

 




 




 




 




 




 




 




 




 




 




 




 




 




 




 




 




 




 




 




 




 




 




 




 




 




 



 



터키 문화 갤러리

 




 




 




 




 




점점 가을이 깊어가나

아직 오대산 선재길까지는 가을빛이 미치지 못하고

아마 10월 중순경이나 되야 오대산 선재길 계곡길에도

가을빛이 곱게 물 들일거 같다.



올 가을 아름다운 가을빛을 기대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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