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산과 여행

테즈매니아 타이거사 모듈러팩 30 배낭 개봉기

이호은 2020. 8. 1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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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당일 산행 배낭으로
아크테릭스 키아37을
나의 주력배낭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배낭은
항균처리가 잘되어 있어 그런지 한여름 산행중
땀을 마니 흘려도 배낭에서 땀냄새가 나지 않는 다는거.......
예전에 사용하던 도이터 제품은
배낭을 매고 한여름 산행시 땀냄새가
배어서 한번 산행후에는 배낭세탁을 해야 할 정도 였었다.

근래 들어와서 내가 갖고 싶은 배낭이 있었다.
아크테릭스 리프 어썰트 30 이라는
배낭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는데
물론 시중에는 품절 일 뿐 더러 어쩌다
중고장터에 나오는 제품 역시도
가격이 사악할 정도여서 침만 질질 흘리고 마는 형편이랄까!

그러다, 아웃도어매니아 까페에서
리프 어썰트제품과 비슷하고 궐리티도 최고의 배낭인  

테즈매니아 모듈러팩 30을 공구에 올려와서 반가운 마음에
과감하게 지르게 되었다.

이 제품은 무조건 사야 돼 ....
날이면 날마다 있는 제품이 아니야!
맘에 드는 건 기회가 왔을 때 잡는거야!
그래서 당연히 잡았다.
나 만 잡은게 아니라... 가까운 선배에게도
이런 좋은 배낭이 나왔으니까 내 말만 믿고 잡으라 하였다.
그러나 장비를 집으로 택배로 받으면
선배 형수한테 혼난다나....나 한테 대신 좀 입금해 주고 

물건도 대신 받아서 전해 달라고 한다. ㅎ

남자들은 참 불쌍하다!
내가 좋아하는 거 맘대로 살수도 없고...
그 선배 아마 형수한테 자기가 돈 주고
구입한 장비는 하나도 없다고 형수한테 뻥쳤을 거다. 

장비마다 몰래 사서는 창고에
몰래 짱 박아 뒀다가 들키고... 혼나고.....

그런면에서 난 마누라한테 고맙게 생각한다.
내 평생 나 좋아하는 건 내 맘대로 하게 내버려 두고
사고 싶은 건 사도 뭐라하지 않으니까...

이제 포기한 걸까! ㅎㅎ

 

참, 얘기가 배낭 구입후기를 쓴다는게 

엉뚱한 방향으로 흐른거 같다.
내 맘에 딱 드는 테즈매니아 모듈러팩 30
그것도 올리브 색상으로 넘..넘 이쁘다!
아직 실전에 투입은 안해 봤지 만
배낭을 받아서 매 본 소감은 몸에 착 달라 붙어
내 몸과 하나 인 듯한 느낌이다.

역대 가장 긴 장마기간...
하루빨리 장마가 끝나고 이 이쁜 배낭을 매고
산으로 달려가고 싶다.
지난 보름 가까이 허리통증으로 병원과
한의원을 전전하며 허리통증 치료를 받으면서
북한산을 떠나 있었는데 이 배낭을 매고
빨리 내 놀이터로 돌아가고 싶다.


 

 

 

태즈매니안 타이거사는

독일의 텍티컬 장비 전문제조회사로

독일과 영국,캐나다,호주,미국,오스트리아등 10여개 국가의

군용, 경찰, 특수부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색상은 올리브와 블랙, 카키색이 있으나

올리브색이 가장 때도 덜타고 가장 무난할거 같아 

올리브색상을 선택하였다

 

 

 

 



전 개인적으로
이것저것 군더더기 달려 있고
이색저색 알록달록한 배낭보다
단색으로 깔끔한걸 좋아하는데
딱.... 내 스 - 따일 이죠!. ㅎ

 

 

 

 

 



배낭안은 디팩을 따로 안 넣어도
정리할수 있는 파우치가 있어
내용물의 무개를 분산 시킬수가 있겠어요.

 

 

 



나라사랑은 태극기입니다!
태극기 패치를 붙이니 넘 폼나지요!
넘 넘.. 이쁘죠?

 

 

 

쿠팡에서 검색해 보니

리프 어썰트에 못지 않게 가격이 사악하지 말입니다.

그러나 시중에서 품절인 태즈매니아 모듈러팩 30을

착한가격에 공구로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테즈매니아 모듈러30 배낭 공구 특템후기였습니다.
울 님들 긴 장마기간 건강 잘챙기시고
코로나19에도 모두들 건강 잘 지키시기 바라면서
늘 행복한 산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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