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불능 폭군을 칭송하는 자 누구인가!

 

사진 : 어업지도선 무궁화10호(세계일보)

 

 

통제불능 폭군을 칭송하는 자 누구인가!

글 / 이호은



잔인하지 않은가!
기르던 개. 돼지는
그렇게 죽어도 된단 말인가
정치적 이득을 따져서
국민을 개. 돼지로 보는 이 좌파정권
보호받아야 할 국민이
살아야 할 권리마저 박탈당해
그렇게 살처분당하듯 죽어야 만 하는가

키우던 반려동물이
같이 살다 죽었어도
주인은 슬퍼 눈물 흘리는 것이 인지상정이거늘...
국가가 국민을
개. 돼지로 만들어
적에 의해 폭살에 소각되는 걸
눈으로 지켜보고도
눈 하나 깜짝 안 하더니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에는 감읍하여
계몽군주라느니
통 큰 지도자라
남북관계에 핫라인이 복원될 기회라
잘된 일이 라니
망발도 이런 망발이 어디 있는가

버마 아웅산 테러로 17명 폭사
천안함 폭침 46명 수장
서해교전 6명 사망
연평도 포격도발 4명 사망 등
일일이 열거조차 할 수 없는 수많은 사건들과
고모부를 처형시키고
이복형까지 독살시켜버리고
최근 남북 연락사무소까지 폭파해버리는
반인륜적 통제불능 집단의 폭군을
계몽군주라 칭송하다니
지나가던 개도 웃을 일 아닌가

두 번 죽이지 말라
국민을 개. 돼지로 보는 것도 서러운데
정치적 이득만을 계산해서
공무수행 중 실종된 공직자를
월북자로 몰고
국가를 배반한 배신자로 몰아
두 번 죽이지 말라

수천만 원의 빚과
이혼설까지 퍼뜨리며
파렴치범으로 몰아가고 있는데
수천만 원 빚진 자가 월북한다면
이 땅에 남아있는 자
남을 자는
과연 몇 명이나 되겠는가

통제불능 집단의 폭군을
통 큰 지도자로 칭송하는 자
계몽군주라 칭송하는 자
남북관계 복원을 위해
잘된 일이라 입을 놀리는 자는
똑똑히 들으라!
당신 가슴에도
그 총알 박히는 날 꼭 오리라



- 2020. 9. 27 -
통제불능 집단의 폭군 칭송자들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