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산과 여행

북한산 탕춘대 및 차마고도길 산행( 2024.5.7(화))

이호은 2024. 5. 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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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동안  
계속해서 내리는 비로 인하여
산행을 하지 못한 관계로
오늘까지 휴무를 하다 잠시 비가 주춤하니

가볍게 북한산 한바퀴 돌고 올려고

배낭을 둘러 매고 산으로 향합니다.




북한산 우수조망터에서

 

 



□ 일        시 :  북한산 차마고도길 산행(2024.5.7(화))
□ 코        스 : 불광역 - 장미공원 - 탕춘대길 - 차마고도길 - 향로봉 분깃점

                     - 향림당 - 향림당 폭포 - 불광사 하산 ( 왕복 약 6. 91키로 미터)
□ 산행시간 : 10:29 ~ 13: 21( 2시간 52분 )


 

 

 



불광동 장미공원을 들머리로 해서
탕춘대 옛 성곽길로 오릅니다

 

 



북한산 우수조망터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조망입니다



탕춘대길은 편안한 숲길로
산책하기 좋은 코스가 되겠습니다

 



탕춘대 옛성문

 

 

 



차마고도길 소나무 쉼터



저 멀리는 족두리봉입니다

 

 



향림당길



향림당폭포와 향로봉 전경이 되겠습니다

 


향림당폭포

 



불광사로 하산코스를 잡습니다

 



불광사 탐방센타로 하산을 완료합니다

 




쉬는 날이라고
거실에서 쇼파신세만 지고 있으면
몸은 더 축처지고 피곤하다.
그런때는 배낭 둘러매고
산으로 가는 것이 피곤을 떨쳐 버리고
몸에 활력을 되찾는 비결이다.

우리 신체는 적당히 긴장하고
적당하게 움직여 줄때
신체리듬이 좋아지고 건강해진다고 생각합니다.
피곤하다고 누워서 낮잠만 잔다면
피로를 떨쳐버리기 힘들다.

연휴기간 마지막날
적당하게 북한산 한바퀴 돌고 내려와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 역시 가볍고,
학생이 밀린 숙제를 다한 느낌이랄까
내일을 시작하기 위한
나만의 충전방법이라고 해도
그리 틀리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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