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첫날이자 근로자의 날이라 휴무인 관계로 오늘도 배낭을 둘러메고 산으로 향합니다. 오늘은 집을 나서기 전 까페에서 공구한 캠프라인 스페이스 등산화 길들이기도 할 겸 해서 새등산화를 신고 북한산으로 향합니다. 우리나라 산에 특화되고 암릉으로 이루어진 북한산에서는 비록 개인적인 견해지만 가성비 우수하고 바위에 쩍쩍 달라붙는 등산화는 감히 캠프라인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간 물가가 치솟아 등산화 뿐 아니라 모든 제품에서 가성비 있는 제품을 찾게 되는 것이 어디 저 뿐이겠습니까! 치솟는 물가에 등산화 한켤레가 국산도 2~30만원을 호가하면서 요즘 산꾼이 등산화 한켤래 사기도 망설이게 하면서 가성비 좋은 등산화를 찾게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우수한제품으로 3 ~40만원대의 외국산 제품도 있겠지만 꼭 ..